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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사용기/아이패드프로3

아이패드프로3 애플캐어플러스 가입대행 후기



드디어!!! 손꼽아 기다리던 아이패드 프로3 를 장만하였습니다!!

솔직히 애플 제품들의 가격이 저렴한 것은 아니기에 한달 넘게 구매를 망설였었는데요,

큰 맘 먹고, 겨울방학동안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쏟아부어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아이패드 프로3 64GB 스페이스 그레이 입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선 약 99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애플 교육스토어인 AOC 할인을 적용받을 경우 세금 포함 약 93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약 1주일간의 중고나라 잠복 끝에 "미개봉 신품" 제품을 83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다른 태블릿들, 삼성 갤럭시 Tab S4나, 가성비 돌풍을 일으키고있는 샤오미의 미패드4 등등...

다양한 태블릿 제품에 비해서 아이패드는 확실히 "남다른" 가격대를 가지고 있지요.


애플은 특히 흠집이 나거나 액정이 깨지는 등 수리 받을 일이 생기면 

구입가에 맞먹는 금액이 청구되는일이 빈번해 꽤 당황스럽죠.



이럴때를 대비해 Apple Care Plus라는 보험이 있습니다.



Apple Care Plus는 2년동안 2회에 걸쳐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해도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한 보증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도입되진 않았지만, 일본, 미국 애플스토어에서 판매되고있는 보험상품을 구매하여

한국 스토어에서 구매한 제품에 적용해도 국내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서 문제없이 수리가 가능합니다.


애플캐어 플러스는 크게 24개월에 걸쳐서 할부로 납부하는 구독형, 일시불로 등록하는 가입형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지난 18년 12월부로 해외카드를 이용한 애플스토어 결제가 막혀서 일반 카드로는 미국, 일본 애플캐어플러스를 구매하는게 불가능해 졌습니다. 다만, 구독형 제품은 아직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구독형은 매달 일정금액이 빠져나가는게 귀찮고, 

가입 2개월차부터 미국계정을 이용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어서 가입형으로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가입형의 경우 일본 스토어에서 구매하는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 경우에도 역시 애플의 구매제한 정책이 적용되기때문에 결제단계에서 막히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합니다.



이에 대안으론 나온게 "국가코드가 없다"고 알려진 JCB 카드를 발급하여 결재하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의 경우에는 대학생 신분이라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워서 이 방법 또한 이용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구글 검색결과로 뜬 애플캐어플러스 가입대행을 찾게 됩니다.

생각해보니 카드발급하고, 가입우회하는 등 시간적, 정신적 피곤함 보단 약간의 수수료를 더 내고

대행업체를 이용하는게 안전하고 편리할 것 같아서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포탈에 검색하면 많은 업체가 등장하는데요, 제가 사용한곳은 아래 링크의 업체입니다.


http://udid.kr/applecare


일단 수수료가 생각보다 그렇게 높지 않았고, 카카오톡으로 실시간상담이 가능하다는 메리트가 가장 끌렸던것 같네요.


실제 가입과정에서도 카카오톡을 통해서 30분만에 모두 완료되었거든요.


아래 내용은 가입절차동안 진행되었던 대화내용 전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계정으로 가입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원래 사용하던 계정의 비밀번호를 임시로 바꿔놓았었습니다.


새롭게 해외 애플계정을 만들지 않아도 되어서 편리했던것 같네요.

기존에 사용중인 맥북에어도 있어서 계정 유지가 필수였거든요.


위 사진에도 나와있지만 가입 절차는 입금과 동시에 시작됩니다.

제 경우에는 아이패드프로3세대 였고 183,000원이었습니다.


애플 공홈에서 구매할 경우 오늘자 환율로 세금까지 다 해서 약 16만원 중후반즈음 나올듯 싶네요.

소정의 대행수수료로 약 15,000원 정도 추가로 지불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입금이 확인되면 계정 정보를 보내주게 되고, 업체측에서 해당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애플캐어플러스 가입을 시도합니다.


 곧이어 도착한 애플JP 메일을 열어서 진단프로그램 링크를 열면 자동으로

진단이 시작되고, 2분정도 걸려서 끝나면 사용자가 할 일은 없습니다.

개인 메일함으로 온 진단테스트용 메일. 파란 버튼을 누르면 진단이 시작됩니다.


제 경우 메일이 도착하지 않아서 확인해보니 스팸메일함으로 자동분류가 되어있었습니다.

혹시 메일이 오지 않으신분들은 자동분류 필터가 켜져서 스팸메일함으로 가지 않았는지 확인해보세요.


진단이 완료되었다고 회신을 하면 곧바로 가입이 완료되었다는 사진과 함께

메일함에도 Apple.JP에서 확인용 메일 한 통이 도착합니다.


번역하자면, 가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고, 24~48시간 이내로 가입보증서가 도착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애플 계정의 나의 지원 탭에서 확인해보면 가입절차가 진행중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애플 내부적으로도 프로세스가 진행중이니 기다리면 자동으로 가입확인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 


가입신청후 약 2시간 뒤에 최종적으로 가입완료 보증서가 메일로 도착했습니다!

아이패드 내의 지원 앱에서도 보증상태가 Apple Care Plus 적용됨으로 바뀌었네요!


아이패드 내 보증 앱에서 확인한 애플캐어플러스 가입상태




메일로 도착한 애플캐어 플러스 등록증.


메일에는 보증서가 PDF로 첨부되어있으니 삭제되지 않도록 소중히 보관합니다.



까다로워진 애플캐어 가입절차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상으로 애플캐어플러스 가입대행업체 이용 후기를 마칩니다!



<이 포스팅은  UDID.KR의 애플캐어플러스 가입대행 후기작성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