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키보드

DUCKEY ZERO 3087 화이트 적축을 구매했습니다! 드디어 오랬동안 마음먹었던 물품 중 하나를 질렀습니다! 바로 텐키리스 키보드입니다. 책상이 넉넉치 못해 풀배열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마우스가 자주 키보드에 부딫히곤 해서 텐키리스로 알아보고 있던 중 우연찮게 펀키스에서 공동구매로 DUCKEY ZERO 3087이 올라와 냉큼 집어왔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아콘 사의 풀배열 알루미늄 키보드인 Archon ALUKE PRO 갈축 이었습니다.약 3년 조금 넘게 사용했던것 같네요. 중고로 2차구매하였으며 당시 약 6만원에 들여왔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가 3년을 넘어가면서부터 점점 입력이 씹히는 현상이 빈번해 졌고, 텐키리스의 필요성이 점점 커져가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키보드를 들여야 겠다는 생각은 여름즈음부터 하고 있었습니다만, ..
아콘(Archon) Type Aluke Pro 화이트 갈축 후기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블로그 이전작업 중입니다.이 포스팅은 2017.01.08에 작성된 글 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한성 플런저 키보드에서 철심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고, 키캡이 자꾸 튀어서 도망가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 이참에 제대로 된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을 해보자 싶어서 과감히 지름을 시전하였습니다. 일단 청축은 온가족이 다 있는 집안에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서 패스. 한 3달 써보니 가족들의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그 다음 조용한걸 찾다보니 무접접이란게 눈에 띄던데 말 그대로 "초콜릿 부수는 소리 - 포각포각"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정숙한거는 이만한게 없지만 그래도 타이핑하는 맛이 별로 없는것 같아서 이것도 패스(라 하고 가격때문이라고 읽게되는...) "언젠가 꼭 갈축 키보드를 장만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