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줌 G-FACTOR Z3360 MEDJED 게이밍 마우스 리뷰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RIZUM  사의 G-FACTOR Z3360 MEDJED 게이밍 마우스 입니다!

다나와 최저가 기준 오픈마켓 28,600원대의 가성비 좋은 마우스이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고사양 센서인 PMW-3360 을 장착한 게이밍 최적화 마우스랍니다.

먼저 제품 박스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두개의 컬러로 출시되고 있으며, PIXART사의 PMW-3360센서를 사용하였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또한, RGB LED 설정이 가능해 사용자 취향대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제품 박스 뒤편에는 자세한 스펙이 나와있는데요,

제가 이 마우스를 고른 가장 큰 이유는 센서와 무게입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약 100g 근처의 무게를 가진 제품들을 주로 써와서

제 기준엔 딱 맞는 무게감을 선사하는 제품입니다.

그밖에도 옴론 스위치를 채용하여 2000만회 클릭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12,000DPI 까지 감도를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알루미늄 휠을 채용하여 미끄럼 없고, 잦은 스크롤링에도 강한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PC와 마우스가 통신하는 주기인 폴링레이트는 최대 1000MHz까지 지원하며,

패브릭 케이블 채용으로 꼬임없는 선정리가 가능하고

 요즈음 입력장치 필수 스펙인 금도금 USB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 박스 상단에는 색상정보와 봉인씰이 붙어있어 신뢰감을 더합니다.

전면 뚜껑을 열어보면 붉은색을 테마로한 패키징과 마우스 본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에서 제품을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특이하게도 사용자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는 형식입니다.

마우스가 특별한 사용법이 뭐가 있겠습니다마는, 

의외로 이 마우스에 공을 들였다는 느낌이 든 부분이 바로 설명서였습니다.

풀 컬러 인쇄로 디테일한 묘사가 되어있으며,

아래쪽에 설명할 전용 SW에 대한 사용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손에 맞는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자칫하면 종이한장으로 대체할 수 있을법한 부분인데, 사소한 부분하나 놓치지 않고

사용자편의를 생각했다는 점이 인상깊습니다.

제품을 꺼낼때까지도 몰랐는데, 마우스 케이블이 회색이었네요.

흔히 바디와 색깔을 통일시켜 화이트 계열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회색 케이블을 보니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건 덤인것 같네요.

마우스 아래쪽 부분입니다.

부드러운 이동을 위해 울트라 테프론 글라이드가 부탁되어있습니다.

전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알루미늄 휠 덕분에 더욱더 고급스러운 이미지입니다.

순수 알루미늄 색은 아니라 살짝 금색 빛이 돌기도 하는데,

상품정보에 보니 Gold Aluminum Wheel 이라고 설명되어있네요.

표면은 프라스틱 무광 UV코팅되어있어, 오염에 강하며 번들거리지 않습니다.

DPI 변경 버튼 역시 알루미늄을 처리되어있는데요,

버튼을 누를 때 마다 800/1600/2400/3600/5000/12,000 까지 순차적으로 바뀝니다.

이 셋팅값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지정이 가능하답니다.

LED 라이팅이 휠 중심부와, DPI 버튼부 테두리까지 비추고 있습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손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오돌토돌 미끄럼 방지 디자인이 적용되어있습니다.

고무 재질은 아니며, 프라스틱사출형태입니다.

인체공학적 설계덕에 한손에 폭 들어오는 그립갑을 선사합니다.

Z3360 MEDZED 마우스는 전용 소프트웨어로 사용장의 입맞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데요,

리줌 공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탭의 첫 페이지에서는 버튼별 기능할당이 가능한 모습이며, 

각 설정값을 프로파일별 최대 5개까지 저장해

원할때마다 불러올 수 있습니다.

두번째 페이지는 민감도 설정 페이지 입니다.

6개의 레벨로 구분하여 최대 12000DPI 까지 민감도 선택이 가능하며

각 레별을 ON/OFF 하여 단계를 간소화 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각 단계별로 LED 라이팅이 지원하여 현제 감도가 어느정도인지 시각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세번째 페이지는 LED 라이팅을 설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총 11개의 모드가 존재하여 다채로운 빛깔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파라미터 페이지입니다.

마우스의 민감도, 스크롤 단위, 더블클릭 속도, 폴링레이트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SW 매크로 설정 화면입니다.

여기서 저장해둔 매크로는 첫번재 버튼할당 페이지에서 특정 버튼에 기능할당이 가능하답니다.

저는 리줌 Z3360 MEDJED 게이밍 마우스를 특가구매로 14,5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커피 몇잔의 값으로 고성능 마우스를 구할 수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손에 폭 들어오는 편한한 그립감과, 정확한 에임이 가능한 고성능 센서, 그리고 눈까지 즐거운 화려한 LED라이팅과

커스터마이징 전용 SW제공 등 지불한 가격 그 이상을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침 새 노트북을 구입했는데, 딱히 쓸만한 마우스가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가성비 좋은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 사용기는 직접 자비로 제품을 구매해 이용하며 느낀점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