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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사용기/PC

라이젠 2세대 피나클릿지 2600X 사용기

1. 라이젠 2세대 -  피나클릿지



라이젠 2세대 피나클릿지가 출시된지도 벌써 3달이 다 되어 갑니다.


처음 2세대 발표를 접했을때 느낌은 "겉보기엔 비슷한데, 그래도 신박한데?" 였습니다. 


1세대와 가장 큰 차이점은 PBO나 XFR2의 도입, 12nm 공정 도입으로 이전작보다 클럭이 향상된 점 등이 있겠습니다.


또한 2700X의 경우 경쟁작인 8700K 보다 저렴한 MSRP로 출시됨에 따라 가격경쟁면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AMD계열 CPU들의 전체적인 가격하락덕에 더욱 점유율을 높여가고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번에 출시된 4개의 라이젠 2세대 제품군 중에서 

6코어 12스레드를 가진 2600X에 대하여 다뤄보려고 합니다.



2. About Ryzen5 2600X



메인스트림 급의 라인업을 담당하고있는 2600과 2600X는 최대 부스트클럭에서 차이를 가질 뿐

 나머지는 모두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1세대 1600X와 비교해본 세부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RYZEN 5 2600X 

 RYZEN 5 1600X 

 제조공정

GlobalFoundries 12nm 

 Global Foundries 14nm

소켓 

AM4 

AM4 

코어 수 / 스레드 수

 6코어 / 12스레드

6코어 / 12스레드 

기본클럭 / 부스트 클럭 

3.6GHz / 4.2GHz 

3.6GHz / 4.0GHz 

메모리 지원 

DDR4 2666 Dual Channel 

DDR4 2666 Dual Channel  

L2 캐시 

6 x 512KB 

6 x 512KB  

L3 캐시 

16MB 

16MB  

TDB 

95W 

95W  

MSRP 

$229 

$249  


겉보기에는 공정미세화와 부스트클럭밖에 차이가 없어 보이는군요.

그럼 라이젠 1세대와는 뭐가 달라졌을까요?


3. About New Technology



1. 메모리 레이턴시 단축




2세대들어서 메모리 레이턴시가 1세대에 비해 괄목할만큼 줄었습니다.


2CCX 구조를 가지고 있는 젠 아키텍쳐 특성상 메모리 레이턴시는 전체적인 CPU의 성능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 CCX들은 인피니티패브릭 이라는 통신버스를 통해 묶이는데 그 과정에서 메모리 레이턴시가 늘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전체적인 퍼포먼스에 손해를 보는 현상이 1세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2세대 라이젠에서는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해 출시되어 1세대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겉보기엔 비슷해도 속은 다르다는말은 이 레이턴시 개선을 말합니다.




2. XFR2 기술 적용



XFR2는 이전 1세대의 그것에서 개선되어 몇몇 코어에서만 부스팅되는것이 아닌 올코어부스트가 가능해졌습니다.


XFR 기술은 온도, 전압이 파라미터가 되어 최대클럭을 결정하게 됩니다. 다시말해 열적여유도가 높고, 전압에 여유가 있을때 클럭을 한계까지 최대한 자동으로 올려줍니다.




3. PBO2 기술 적용



1세대의 PBO는 2코어 부스트클럭과 올코어 부스트 클럭간 변화가 급격해서 순간적인 성능변화가 크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2세대에 적용된 PBO2는 모든 코어에 XFR이 적용됨에따라 각 구간dmf 25MHz단위로 세밀하게 쪼개어 

점진적인 클럭변동이 가능해졌습니다.




4. 12nm의 미세공정화



이번 라이젠 2세대는 12nm의 미세공정을 적용시켰습니다.


종전의 14nm 공정에 비해 약 10%의 소비전력 감소를 이루었으며 대략 16%의 성능향상을 이루어냈습니다.




4. Benchmark


이제 실질적인 성능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벤치마크 구성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RYZEN 5 2600X 

MainBoard 

Gigabyte GA-AB350 Gaming3 (BIOS : F23d)

RAM 

G.Skill Trident Z RGB CL15 3000 x 2(Dual Channel, XMP 적용) 

VGA 

Gainward GTX1060 3GB 

SSD 

Sandisk z400s(OS) + WD 500GB Blue + Revuahn 850 X1 

DISP

LG 27MP77SM 

 OS

Windows10 RS4(1803)




1) CPU : NON OC / RAM : XMP 적용(3000MHz)


먼저 CPU 자체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램만 XMP를 적용하였습니다.


AMD측의 권장 램클럭도 2666클럭인만큼 시판되는 램클럭보다 높여야하는점을 고려하여 XMP를 적용하였습니다.



I ) CINEBENCH R14



OpenGL 테스트 124.34fps, CPU 테스트 1270cb로 측정되었습니다.


자체 랭킹상 서버군 제품인 인텔XEON X5650과 동등한 점수가 나왔으며 이전 기록으로는 최고 1312점까지 측정되었습니다.


벤치마크 과정에서 HWINFO를 켜놓고 측정했는데요, XFR2 덕분에 모든 코어가 최고 4.2GHz까지 자동으로 부스팅되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 최고 전압인데요, 1번코어의 경우 무려 1.47이라는 경이로운 전압이(!) 들어가고 있는것으로 측정되었습니다. 


나머지 코어들도 최소 1.44 이상은 들어갔습니다. 안그래도 더운 여름, 높은 전압 덕분에 CPU온도는 측정도중 최고 75도로 측정되었습니다. 


II ) 3D MARK


https://www.3dmark.com/3dm/26723410




3D MARK에서는 그래픽스코어 12,022점, 피직스스코어 18,174점, 종합점수 4,405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아래쪽 모니터링 그래프를 보면, 벤치마크 과정에서 CPU와 GPU의 클럭 및 온도변화 등을 체크할 수 있는데요,


CPU의 경우 최고온도는 Part.3의 Physics 테스트시 측정된 72도로 나타났습니다. 이때의 클럭은 벤치마크 과정중 최저 클럭인 4062MHz로 나오는데요, 위에서 설명한 XFR 파라미터 중 온도가 높게 나타났기 때문에 클럭을 조금 낮추어 유동적으로 동작함을 알 수 있습니다.



III ) AIDA64 Memory Benchmark


이번엔 메모리 성능측정입니다.


사용된 RAM은 뉴에그에서 직구한 G.Skill Trident Z RGB 3000클럭 제품입니다.

파트넘버 F4-3000C15D-16GTZR / 하이닉스 A 다이로 확인됩니다.




3000 클럭에 16-16-16-35-51-1T로 XMP 프로파일을 적용시킨 뒤 벤치마크를 수행하였습니다.

측정 결과 메모리 레이턴시가 71.9ns로 측정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 검색해본 결과 1세대의 80ns대보다 훨씬 단축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IV ) SSD IO TEST


이번엔 SSD와 HDD의 IO 테스트를 해볼까요.

대상 드라이브는 OS부팅에 사용되는 Main SSD인 Sandisk z400s 256GB 제품 입니다. 


칩셋 드라이버는 AMD sata AHCI 칩셋으로 설치한 뒤 측정하였습니다.





15년도에 저렴하게 구입 후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굴러가고 있는 녀석입니다.

낸드 총 기록량이 어느세 20TB 근처까지 사용했었네요.


TBW가 아마 40TB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직까진 넉넉해 보입니다.




AS SSD , ATTO Diskbenchmark, Crystal Diskmark 6.0.0 순서입니다.







수치상으로는 제품스펙대로 무난하게 뽑아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5. Gaming Performance



1. PUBG


그 유명한 배틀그라운드입니다. 


1060 3GB와 안티, 텍스쳐, 거리보기 울트라 셋팅인 국민옵션으로 FHD 60Hz 환경에서 측정되었습니다.







2. Overwatch



친구들과 간간히 모일때 심심풀이로 즐기고 있는 게임입니다.


인게임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훈련장에서의 프레임 입니다.




약 85~ 95 사이의 프레임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이 때의 CPU 사용량은 17%, 온도는 63도로 측정되었으며 클럭은 부스팅클럭인 4.0GHz 근처에서 25MHz 단위로 세부조절되며 유지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인공지능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디스플레이 제한 걸어둔 70프레임으로 안정적으로 뽑아주고 있으며 

CPU 온도는 최고 71도로 기록되었습니다.




3. RainbowSix Siege




요즘 다시 뜨기 시작하는 그 게임입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의외로 그렇게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이 아니더군요.


그래픽만 보고선 꽤나 고사양의 PC가 필요할 줄 알았는데 의외였습니다.


게임 플레이에 사용된 옵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해당 옵션으로 자체 밴치마크를 돌려보았습니다.



거의 모든 상황에서 60프레임을 안정적으로 뽑아주고 있습니다.


CPU온도는 73도에 사용률 36%로 넉넉한 모습입니다.




본격적으로 실제 게임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좌측 상단에 띄워둔 MSI Afterburner 그래프를 확인해 볼때 안정적으로 60프레임 방어가 가능했습니다.

또한 CPU 사용률 역시 Geforce Experience로 녹화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0~70%의 점유율을 보이며 넉넉한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 Multicore Performance


다중코어 활용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렌더링과 영상 인코딩 성능을 확인해 볼까요


1. Keyshot6 렌더링



작업관리자 상에서 12코어 모두 잘 활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Material 속성에는 Liquid와 Glass를 넣었습니다.


코어 개수가 많아진 덕분에 이전에 작성하였던 2200G에서 렌더링을 돌릴 때 보다

 확실히 시간이 매우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2. 샤나인코더 영상 인코딩


두번째로 영상 인코딩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샤나 인코더로 테스트 하였으며 테스트에 사용된 영상은 위에서 촬영된 레인보우식스 녹화 원본파일입니다.


[비디오 정보]

  비디오 코덱: AVC1

  입력 형식: AVC1

  입력 크기: 1920 × 1080(1.78:1)

  출력 형식: NV12

  출력 크기: 2048 × 1080(1.78:1)

  프레임 레이트: 60

  BitRate: 48865.5 kbps


[오디오 정보]

  오디오 코덱: AAC ADTS(0x4441)

  샘플링 레이트: 48000 -> 48000 샘플/초

  샘플당 비트수: 0 -> 16 비트/샘플

  채널 수: 2 -> 2 채널

  Bitrate: 196 kbps



1) H.264인코딩


영상 코덱을 H.264로, 출력 확장자는 mkv로 바꾸어서 진행해보았습니다.

오디오는 스트림복사로 세팅하였습니다.




12코어를 모두 활용하며 부스트클럭인 3.8GHz로 작동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 쪽에서 게임구동시에는 4.0GHz로 동작하였지만, 확실히 사용량100%를 요구하는 영상 인코딩에서는 

온도가 높아서 최대 클럭이 다소낮아진 부분이 아쉽습니다. 


측정당시 실내온도 31도가 한 몫 한 것도 그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중요한 부분이 하나 있는데, 두번째 사진 좌측의 HWiNFO64 프로그램에서 보면 

VRM SOC 값이 무려 103도 까지 올라가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중인 보드의 VRM MOS가 위치하는곳은 보드상단 전원부 쪽입니다.

 안타깝게도 이것은 CPU의 문제가 아닌 보드설계상의 문제입니다만, Gigabyte GA-AB350 Gaming3 보드에는 

상단부 방열판이 따로 장착되지 않아 발열관리가 매우 어렵습니다.


현재 케이스 전면팬을 상단으로 옮겨달아 간접적으로 쿨링을 해주고 있지만, 역부족인 모습입니다.

추후에 수냉쿨러로 업그레이드 시 따로 쿨링이 힘들어지면 해당 부분에 대한 대책이 추가적으로 필요해 보입니다.


지난 2200G를 사용했을 당시에도 4K 플루이드모션을 구동할때 해당 부분이 109도까지 올라가는 증상이 있었는데

피나클릿지 2600X 역시 CPU로드가 걸리면 보드가 그 부하를 버티지 못하는듯한 증상이 보입니다.


다행이 이전 파일드라이버 아키텍쳐때 처럼 강제로 스로틀링을 건다던지 시스템 리부팅 같은 크리티컬한 증상은 없어서 다행입니다만, 특정 부품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간다는건 상당히 위험한 수치임에는 분명합니다.




2) HEVC(NVENC) 인코딩(번외)


번외로 이번엔 GTX1060 3GB를 활용한 GPU 가속 인코딩입니다.

인코더 옵션은 h.264와 동일하며 비디오 코덱만 HEVC로 변경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당연하게도 작업관리자를 보면 CPU사용률이 H.264에 비해 눈에띄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 50% 근처를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GPU0의 그래프가 보이는군요. 


확실히 CPU로 처리를 하는것 보다 GPU로 처리를 하는것이 속도면에서는 훨씬 더 이득입니다.

거의 절반정도의 처리시간으로 인코딩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보드 전원부는 다행이 이번에는 그렇게 큰 부하가 걸리지 않아서 온도는 적당한 수준으로 측정되고 있습니다.



7. 마치며..


사실 2600X로 넘어오게 된 계기는 게임 퍼포먼스 향상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실제로 플레이해 본 결과 2200G에서 플레이할 때 보다 최저프레임 방어에서 확실히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코어 개수가 많은만큼 렌더링이나 인코딩에 있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인다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작업 특성상 크롬 탭을 수십개 띄우고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구동하는 일이 빈번했는데 무리없이 소화해 내는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이 제품을 샀을 당시에는 개인 중고거래로 230,000원을 지불했었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이 글을 마무리짓는 요즘 215,000원대라는 공격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21만원으로 6코어 12스레드의 감성을 느낄수 있다는 점은 엄청난 메리트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다소 높은 PBO인가전압과 부실한 AMD 전원부를 가진 보드들을 가려내는 안목이 필요한것, 그리고 램오버가 필수가 되어버린 CPU라는점이 한편으론 아쉬운 부분입니다.


물론 램오버의 경우 어디까지나 좀 더 쾌적한 사용을 도와주는것이지 

이걸 안한다고 못쓸정도다 라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오버클럭은 얼마나 어느정도를 하던 안정화라는 시간과 노력이 필수적으로 소모됩니다.

그러나 AMD CPU가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위와같은 안정화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무턱대고 램 오버클럭을 진행하다가 각종 시스템 오류에 직면하는 모습을 여러 커뮤니에서 쉽게 발견하게 됩니다.


CPU 오버클럭 실패의 경우 단순히 부팅불가 또는 블루스크린 등 비교적 "눈에 띄는" 오류로 나타나는 편입니다만,

램 오버클럭의 실패는 정말 모든 오류를 수반할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만 추려봐도 게임 실행불가, 마우스 먹통, 윈도우 부팅불가, 바이오스 진입불가,

그리고 레이븐릿지에서 악명높았던 그린스크린, 블랙스크린, 게임플레이시 케릭터 순간이동 등등..


모두 제가 직접 경험했던 에러들 입니다.


물론 전 오버클럭 후 안정화 테스트를 꼭 거치고 성공한 케이스에서만 실사를 진행합니다만,

안정화에 성공한 경우에도 오류가 발생하는걸 보면 램오버가 오버클럭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램오버클럭 없이도 잘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커뮤니티를 둘러보면

"피나클릿지 2XXX 사시면 굳이 CPU 오버는 필요없고 램만 올려서 쓰세요" 하는 답변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램 오버클럭이 거의 AMD CPU에서는 필수가 되어버린것이 한편으로는 조금 우려스럽고

램오버 없이도 최대한의 성능을 뽑아줄 수 있었다면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조금 길었던 넉두리를 뒤로하고, 길었던 포스팅을 마무리해볼까 합니다.



Pros : 

6코어 12스레드를 단돈 21만원에!! 앞으로도 가격은 쭉쭉 내려갈듯..

B350보드에서도 잘 인식되며 PBO와 XFR도 잘 작동합니다. 특히 X 모델의 특성인 자동 오버클럭은 큰 메리트.

램 오버클럭을 통한 성능향상 잠재력


Cons:

더 높은 성능을 원한다면 Infinity Fabric을 더욱갈궈줍시다. - 램 오버클럭의 필수화!

발열이 적다고는 못합니다. 인텔 계열 CPU보다 높은 발열로 당황히지 마시길.. 이게 AMD다!!

PBO시 인가되는 기본전압이 높습니다. 발열에 한 몫 하는 요소중 하나. 약간 내려도 좋습니다.

 1.47V는 너무한데..





이 포스팅을 작성하며 사용된 모든 부품은 직접 사비로 구매하여 진행하였으며

그 어디로부터도 지원을 받지 않고 개인의 생각을 가감없이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