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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사용기/모바일

홍미3 리뷰]샤오미 홍미3(RedMI3) 베터리 후기

홍미3를 사용한지 거의 3~4일 되어갑니다.


이전 개봉기에서 특히 강조했듯이 스냅드래곤 616 CPU에 무려 4100mAh의 배터리용량을 집어넣은 대단한 스펙을 보이

고 있는데요, 요즘 중국폰들의 추세가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는 것과 비슷한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용량의 배터리를 넣었다 해도, 실제 사용량은 여느 휴대폰과 비슷한 정도라면, 결코 좋은 폰이라고 할

수 없지요.

샤오미의 홍미3는 과연 어떠한 모습일지 실제 사용패턴을 바탕으로 측정해보았습니다.


요즘 날이추워서(;;;) 집에만 박혀살다보니 휴대폰 사용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라이트유저" 의 사용패턴이라고 보시면 편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은 와이파이상태였습니다.


사용 중 일부분에서 벤치마크 테스트가 수행되어 그래프가 급락하는 구간이 다소 있습니다.




크으...1일 10시간...
지금까지 한번도 충전하지 않고서 이런 배터리 러닝타임은 처음입니다.

이론상 2일동안 충전없이 사용가능했습니다.







화면켜짐 6시간이면 대부분을 대기상태로 사용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총 2일동안 사용했으며(!!!) 중간에 조금 충전된 부분은 음악을 넣느라 컴퓨터에 물려두었던 시간인것 같습니다.

MIUI에는 배터리 프로파일이라는게 존재하며 원하는 모드로 설정을 바꿔가며 휴대폰의 퍼포먼스를 조절, 배터리 사용량을 최적화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일반적인 사용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Default 설정으로만 사용하였습니다. 

마지막 4/4 부분은 워낙 배터리가 오래 가길래(...) 좀 많이 사용하고자 스피커로 음악을 재생시키며 사용했습니다. 대략 그렇게 5시간정도 썻던것 같네요.

물론 네트워크가 와이파이라 LTE로 연결했다면 더욱 많은 배터리 소모가 있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일은 충분히 버티고 남을 배터리라이프인것은 확실합니다.

A53 코어 8개에 4100 배터리는 역시 엄청난 지속시간을 보여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이 포스팅은 네이버카페 리버비쉬팩토리 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리뷰어의 진실된 의견만을 솔직하게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