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사용기/PC

WINDOWS 10 업데이트 및 후기 : 충분히 넘어올만한 가치가 있다.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블로그 이전중입니다.

이 글은 2015.07.31에 작성된 글입니다.


.

.

.

.




7월 29일 드디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을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사용자들이 무료로 판올림을 할 수 있다는점인데요, 저도 한번 해 봤습니다.


제가 업그레이드 한 기기는 한성컴퓨터 U45X 3557제품입니다.


간단한 스펙은

CPU : Intel Core I5 5200U

GPU : Intel HD 5500

SSD : Micron m550 Msata 128GB


입니다.


이 포스팅은 크게 설치기/사용기/문제 해결 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설치기

기존에 사용하던 버전은 윈도우 8.1 이며, 판올림을 위해 자동업데이트를 수신하려고 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사이더 프리뷰 참여자로 등록하여 최신 RTM후보라고 알려졌던 빌드 10240까지 두루두루 써보았습니다.

초창기 빌드때는 다 그렇듯이 각종 오류로 인해 몇시간 못 버티고 롤백햇었느데요, 최근 10240빌드를 깔았을때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빠릿함과, 안정감, 그리고 새로운 기능들이 마음에 쏙 들어 정식 발매를 손꼽아 기다려 왓습니다.


드디어 판올림을 위해 윈도우업데이트를 통해 약 3.2기가바이트의 파일을 다운받고 설치하려 했습니다.....만

오류와 함께 업데이트가  싪패하더군요. C:\WINDOWS\~~~어쩌구~~의 파일을 지우면 해결이 가능하다고 하나 자꾸 오류가 나서 대안으로 찾은게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한 ISO 다운로드 툴 입니다.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


이 도구를 이용하여 iso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인스톨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설치 과정에서 스크린샷은 찍어두지 못해 글로 적습니다. 추후에 가성컴퓨터에서 설치한다든지 하면 추가로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8.1에서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설치할 경우 기존 파일이 모두 유지된체 판올림을 할 수 있습니다. 통상 이 방법을 '업그레이드'라고 합니다. 저 역시 처음으로 '업그레이드'방식으로 설치를 하였는데요, 소요시간은 대략 30분 정도였습니다.(ssd에 설치 기준)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시디키를 물어본다든지 하는건 한번도 없었습니다.

어떠한 원리인지 모르겠으나 업그레이드가 완료되고 부팅이 되어 바탕화면이 나타났을때 기존 윈도우 8.1에서 사용하던 모든것이 똑같이 살아있었습니다. 사용하던 프로그램도 남아있었고, 바탕화면 배열조차 그대로 보존되어 있더군요.


그러나 저는 이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설치한 윈도우 10에 얼마 머무르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1. 기존 윈도우 8.1에서 얼마 남지 않은 하드디스크 용량으로 윈10까지 판올림하니 용량이 더 아슬아슬해졌습니다.

 =>이 이유는 기존 윈도우 8.1이 혹시모를 롤백을 위해 windows.old라는 폴더에 따로 모아져 있기 때문에 용량이 그대로 남아있던거죠.


2. 설정에서 이런저런 환경설정을 하려고 진입하려할때마다 visual c++ 런타임 오류가 뿜어져 나옵니다.

=>이건 아무래도 NT커널의 버전업 때문에 일어나는 오류라고 추측됩니다. 솔직히 기존의 시스템을 유지한다는게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설치하는것도 항상 하드포멧을 선행한다음 새로운 os를 설치하여습니다. 그러나 이번 판올림에서 MS가 자신있게 기존 OS의 소프트웨어 대부분과 호환된다고 장담하였고, 커널상 변경점이 많지 않을거라 판단,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했더니 결국 커널단과 관련된 자질구레한 오류들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3. 잦은 프리징과 버벅임

위에서 말한 커널단에서의 충돌때문이라고 사료됩니다.


4. 드라이버의 불안정

일단 인텔 내장그래픽 드라이버는 공식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된 파일은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업데이트를 통해 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불편한 해상도(1024X768??)로 어찌어찌 사용하던 중 갑자기화면이 퍽 나가더니 들어오더군요. 그러더니 드라이버를 잡아 원래 FHD해상도로 돌아왔습니다. 인텔 그래픽 소프트웨어도 알아서 다 설치해놨네요..ㄷㄷ

또한 터치패드관련 설정이 없었습니다.


5. OS의 중요기능 중 일부의 증발?

노트북인지라, 절전모드는 가장 중요한 기능중 하나로 애용하고 있었는데, 업데이트를 한 직후 전원옵션에서 절전모드 관련된 버튼이 모드 증발해버렸습니다. 덮개를 닫을때 수행할 작업 이라는 탭에서 선택가능한게 '시스템종료', '아무것도 하지 않음', '최대절전모드'이 세가지 밖에 없고 나머지 하나는 '          '더군요. 네, 그냥 공백입니다.


실제로 노트북 뚜껑을 닫아보니 화면이 꺼지지 않고 그냥 가만히 있더라고요. 전 이점이 가장 황당하고 불편했습니다.


6. 파티션 꼬임

SSD의 최대성능을 위해 UEFI방식으로 OS를 설치해서 사용중이었습니다. UEFI방식은 처음 OS설치시 파티션에 자동으로 MSR, 주, 복구영역을 만들어 놓습니다. 기존 8.1에서 만들어진 이 파티션들을 그대로 승계받아 10에서도 사용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나중에 재설치할때 알았는데, 기존 8.1과 10에서만들어진 무려 6개의 파티션이 난립하고 있더군요.

승계도지 않은 이유를 찾아보니 파팉션별 용량이 약간씩 변화가 있어 설치과정에서 새로 만들어버렸나봅니다. 덕분에 매우매우 불안정해졌고요.



때문에 저는 인스톨한지 4시간만에 과감하게 ISO파일을 이용하여 부팅USB를 만들고 클린설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까 링크한 툴을 이용해 ISO파일을 생성하고, Rufus라는 툴을 이용해 부팅용 usb를 만들었습니다.

클린 설치를 위해 파티션 포멧이 아닌 파티션 전체를 '삭제'하여 재할당해주었습니다.


이번 설치과정은 아까 업그레이드와 마찬가지로 30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오류들이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역시 OS설치의 정석은 클린설치라는걸 몸소 깨달았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외장하드에 백업해뒀던 바탕화면, 다운로드폴더, 문서폴더 등등을 싹 옮기고, 기존에 사용하던 유틸리티를 모두 재설치하는데 약 3시간정도 소요되엇습니다.


설치 과정에서 이것저것 만져몬 결과 드디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자랑하던 안정성과, 민첩합, 사용자 행위기반 OS라는 장점을 드디어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SSD의 UEFI부팅 기준 전원버튼을 누르고 약 12초면 패스워드 입력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끔식 보면 아직 불안정하다, 자꾸 오류가 나온다 등등의 글을 보면 열에 여덟은 그냥 '업그레이드'방식으로 진행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OS설치는 클린설치입니다.



2. 사용기

1)EDGE브라우져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프로젝트 스파르탄'. 그동안 느리고, 보안취약점의 대명사로 일컫어졌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과감하게 개혁한 혁신이라고 할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기존 IE11에서 약 70%에 해당하는 코드라인을 싹 갈아엎고, 기반을 완전히 갈아버린 혁신적 브라우져입니다.


덕분에 매우 향상된 브라우징속도와 사용자지향 서비스가 가능해졌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결과 구글크롬보다 훨씬더 빠른 브라우징 능력을 체감할수 있었습니다.


또한 브라우져 사옹중 언제든지 편리하게 화면에 필기를 할 수 있다는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다음은 제가 직접 필기도구를 이용해 브라우져 화면에 필기한 모습입니다.

 

펜, 형광펜, 말풍선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편리한 인터넷 생활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2)작업표시줄 검색바

위 캡쳐 사진에서 보면 작업표시줄에 이전 버전의 윈도우에서는 없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검색 바인데요, 웹 검색 및 컴퓨터 내부의 검색 어떤것이든지 찾아주는 역할입니다.

원래는 개인 비서인 Cotana가 채택되어있는 부분인데, 아직 한국어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아 단순 검색바로만 활용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전버전의 윈도우에서는 항성 windows + F를 눌러 따로 검색 창을 불러내서 기능을 찾곤 했는데 이제는 보고있는 화면 그대로 검색을 수행할수 있어 능률이 매우 향상되었습니다.

3)DirectX 12의 지원

이번 버전의 윈도우즈 부터는 DX12를 지원함으로써 혁신적인 그래픽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기존 DX11이 하지 못했던 CPU와 GPU의 자원을 최대한 끌어내어 효율적인 활용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4)그밖에...

1. 정품인증 : 가장 말도많고 탈도많은 부분이죠. 특히 무료업그레이드로 인해 불법다운로드 이용자도 정품사용자로 둔갑할 수 있다는 오해가 있기도 했는데요, 정품인증의 경우 기존 OS에서 '업그레이드'방식을 통해 판올림을 하시고 부팅이 완료된후 PC설정에서 정품인증을 받으면 사용자의 PC에 대한 정보가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에 기록됩니다. 따라서 이 후에는 따로 시디키를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PC의 아이디를 인식하면 정품인증이 수행됩니다.


제가 클린설치시 이용한 방법도 이 원리인데요. 먼저 업그레이드로 판올림을 하여 정품인증까지 마쳤습니다.

이를통해 MS서버에 제 컴퓨터에 대한 기록을 남겼죠.


그 다음 ISO를 이용해 클린설치를 했습니다. 클린설치 과정중 두번 시디키를 물어보는 단계가 나옵니다. 사용권 동의 직전과, 파일 인스톨 후 개인설정단계에서 한번 물어봅니다. 저는 이 두 단계에서 모두 '건너뛰기'를 눌러 통과했습니다.


추후 부팅이 완료되고 바탕화면을 보게 되었을때,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정품인증 과정을 수행합니다. 이때 아까 서버에 저장되어있던 정보를 이용해 추가 CD-KEY입력 없이 인증이 완료됩니다.


2. 빌드넘버

기존 RTM후보라고 알려졌던 10240빌드 그대로입니다. 다만 뒤쪽에 추가로 사소한 업데이트가 있었는지 전체 빌드넘버는 10240-16384 입니다.


slmgr /dlv 명령어를 이용해 확인해본 결과 입니다. 설치 iso에 있는 파일은 뒷자리가 16384 이나 c:\windows\explorer.exe파일의 버전은 16405 더군요. 자잘한 업데이트가 있었나 봅니다.



 3. 설정 창

기존 제어판에서 있었던 기능들 중 일부가 설정으로 분리되어 구현되었습니다. 심플함과  플랫함을 컨셉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새롭게 부활한 시작버튼과 함께 편리한 시스템설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시작메뉴


설정메뉴



3. 문제해결

1)각종 오류 : 위에서 미리 언급한데로 클린설치를 통해 해결했습니다.


2) 드라이버 오류

이게 가장 큰 걱정이자 말썽이었습니다.

기존에 판올림 하기 전 인사이더 프리뷰를 사용했을때는 가상컴퓨터에 인스톨했기 때문에 유틸리티 호환성은 확인하였으나 드라이버 호환성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다행히 대부분 드라이버가 호환이 되거나 이미 윈10용 드라이버를 릴리즈하여 성공적으로 장치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주로 드라이버 인스톨 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3DP Chip 입니다만, 우선적으로는 공식 홈페이지 자료를 이용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찾을 수 없을 경우에만 이용합니다.

그 이유는 한번 3dp 의 드라이버를 이용하고나서 고생한적이 있었는데요, 바로 무선랜 드라이버 대문이었습니다. 예전에 최신 드라이버로 업데이트 하라는 알림을 받고 3dp를 통해 최신 무선랜드라이버를 설치하였으나 설치 직후 엄청난 인터넷 연결 딜레이 증상과, ping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등의 부작용때문에 결국 기존 드라이버(노트북 제조사에서 제공한 드라이버)로 롤백하여 해결봤던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대부분은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했으며, 따로 3dp를 통해 인스톨 한 드라이버는 Intel management Engine, IRST, USB3.0 드라이버 정도 입니다.



그러나 이런한 드라이버설치노력에도 불구하고 끝내 장애를 일으킨 드라이버가 두개 있었는데 바로 그래픽 드라이버와 터치패드 드라이버 입니다.

처음 인스톨 직후 내장그래픽 드리이버를 인식하지 못해 윈도우 기본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화면을 출력하기 때문에 해상도 조절 불가, 밝기조절불가, 밝기관련 핫키사용불가 현상이 일어납니다. 저는 이를 다음 방법을 통해 해결했습니다.


<그래픽 드라이버 오류 해결>
인텔 내장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려고 인텔 홉페이지에 들어가봤더니 MS업데이트를 링크로 걸어뒀더군요.
인스톨 직후 처음 몇분은 해상도가 잘 안맞는 상태로 있습니다. 밝기관련 핫키도 동작하지 않죠.
그러나 잠시(한 10분이상?)기다리다보면 백그라운드에서 알아서 설치합니다. 기다렸다 설치가되면 순간 화면이 나갔다가 다시 들어옵니다. 그후 정상 해상도로 돌아옵니다. 오른쪽클릭메뉴에서도 인텔그래픽제어판 메뉴가 생기고 잘 작동합니다. 핫키도 살아납니다.

<터치패드(임시방편)>
전 u45x터치패드 드라이버를 8.1버전 그냥 인스톨했습니다. 그랬더니 마우스 설정화면에서 E-lan touchpad관련 항목은 있으나 장치를 인식하지 못하더군요.(패드는 작동은 합니다.) 이상태에서는 두손가락 스크롤 등이 작동하지 않아요. 이 경우 장치관리자에 들어가셔서 터치패드를 클릭하고 드라이버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튼을 눌러주세요. 파일은 ms 업데이트서버에서 자동설치로 하시고 재부팅하면 터치드라이버를 정상적으로 인식합니다.

지금 장치관리자상에서는 느낌표 하나도없이 모든드라이버가 정상작동합니다. 무선랜, USB3.0, 그래픽, 사운드 등등등...다 잘됩니다.

결론 : 윈도우 10은 클린설치를 하면 U45X기준 매우 만족스럽게 잘 돌아갑니다.




 

4. 프로그램 호환성

이미 인사이더 프리뷰를 통해 어느정도 호환성은 확인했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는 어디에나 존재하므로 걱정했으나 기우였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 모두 오류업이 정상적으로 인스톨 되었으며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프로그램 호환성에 관한 정보는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https://namu.wiki/w/Windows%2010/%ED%98%B8%ED%99%98%EC%84%B1

일단 제가 인스톨에 성공하고 잘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1)웹 브라우져
구글 크롬 (버전 44.0.2403.125 m (64-bit))

2)오피스
Microsoft Office 2014 Professional PLUS(64-bit)
한컴 오피스 2014

3)메신저
카카오톡 PC버전 : 2015-07-30, 2.0.6 버전 기준에서 태블릿 모드 이용 시 크래시 발생.

4)미디어
곰오디오
다음팟 플레이어

5)백신
Avast PRO Antivirus

6)개발도구
DEV C++
Sublime Text 3
6)기타 유틸리티
Adobe Photoshop CS6 (64-bit)
3DP-Chip
μTorrent
알집

알툴바 (추가 :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알림이 떠서 자동업데이트를 실행했더니 블루스크린과 함께 재부팅됩니다. 업데이트만 안하면 정상작동합니다.)

 


 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직접 인스톨하여 테스트 및 해당 프로그램 일부는 위키백과 참조)



5. 총평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내놓은 마지막 OS 윈도우 10

무료 배포로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는데요, 직접 써보니 기대 이상의 편리함과 신선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잘못된 방법으로 인해 다소 방법으로 고생하기도 했으나 이후 정상작동하고 나니 넘어온 보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환성, 사용자편의성, 익숙함, 디자인 모든것을 고루 갖춘 OS라고 생각합니다.

엣지브라우저도 큰 호환성 문제 없이 웹서핑에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크롬을 썻었는데 이참에 엣지로 완전히 전향했네요.


윈도우 10을 업데이트 하고 전체적인 평가를 점수로 표현하자면 100점만점에 95점정도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윈도우 10, 충분히 넘어올만 합니다.